새벽네시의 일하기 방식 중 일부를 엿볼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Todo Planning
목적
- 매일 아침 각자의 투두를 아주 구체적이고 투명한 형태로 공유함으로써 낭비를 줄이고 서로의 업무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 더불어 개인 단위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아래 요소들을 함께 고민해보았어요:
- 수많은 업무를 놓치지 않고 쌓아두려면?
- 쌓아두는 것 이상으로 업무를 구조화하려면?
- 각 업무 목적에 따라 업무 관리 주기가 서로 다른데 이러한 주기에 따라 업무를 관리하려면?
- 이번 주, 꼭 이루어야 할 목표와 연동해서 todo를 볼 수는 없을까?
- 기간 내 가장 집중한 카테고리가 무엇일까?
활용형태
케이스 A) 저는 한 주를 요일 단위로 보드에서 묶어 보기 위해 요일별 property를 추가해서 쓰고 있어요. 또 하루를 시작할 때 전체 업무의 순서를 가늠코자 (+ 노션 캘린더에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출근 전에 대략의 time block 까지 만들어두어요.
케이스 B) 저는 이번주 한 일을 다 모아서 봐요. 그러면 회고할 때 한결 수월해요! (참고로 회고 공동체 DB 도 View를 끌어와서 저의 Todo 관리 페이지 내에서 톺아보고 있어요.)
케이스 C) 저는 수익 Unit에서 일하며 캠페인/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는 게 중요해서 월단위 플랜을 미리 짜두어요. 그리고 일자별 todo 의 대부분 정기 todo의 루틴한 형태를 띄고 있어 이 또한 월 초에 한번에 다 생성해두고 매일 체크하며 쓰고 있답니다.
소요시간 Tracking
목적
- 생산성은 언제나 1) 속도 2) 효과성 (결과의 impact) 두 측면 모두에서 리뷰해야 하는데, 우리는 종종 2에 몰두한 나머지 무한히 input을 넣기도 합니다.
- 이 과정에서 예상했던 하루의 타임라인과 실제가 전혀 달라질 때가 있는데, 결국 ‘잘게 쪼개어 보았을 때 어디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내 예상과 달리 흘러간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서 불필요한 시간 낭비가 있었다면 이후에는 어떻게 줄여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 답을 찾기 위해 첫 번째 스텝은 “소요 시간을 측정”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투입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에만 급급해 2)를 간과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도 있겠습니다!
- 처음 하는 일이라 자연히 적정 input이 가늠되지 않을수록, ROI가 중요한 일일수록, 큰 덩어리의 일일수록, 미루고 싶은 일일수록 이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
활용형태
기분잔디
목적
때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통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이러한 업무공간에서 ‘컨디션’을 최적화하려면 측정이 선행되어야합니다.
기분잔디는 모두의 회복탄력성 훈련을 위해 기분 객관화를 하고, 또 동료들과 허심탄회하게 그날 그날의 기분을 공유해보는 장치입니다!
일상의 간소화
목적
일상의 모든 불편에서 발생하는 사소하고 잦은 낭비를 줄이기 위하여!
미래의 잠재 빌더로서 여러분에게 영감이 되고자 모두 stack 해둡니다.
회의 소집 자동화
Unit Owner/Leader 소집을 이모지로 자동화했어요.
음악당번
매일 돌아가며 DJ가 되십사 안내드립니다.
점심 메뉴
혹여 어디서 어떻게 밥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인 여러분을 위해 매일 12:00에 봇이 대신 물어봐드립니다. (저희의 점심 식사는 대개 12:30 시작!)
지식 아카이빙
목적
- 새벽네시는 언젠가, 누구에겐가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input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이때 누군가 남긴 기록은 독백이 아닌 생산적인 상호작용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속도에 따라 읽는 중임을 (:loading:) 또는 읽었음을 (✅ 👀 :오호: :오1: 등 취향껏) 표시하고 나아가 Thread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공유해요.
- 이처럼 슬랙에는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므로 순간순간의 영감을 넘어선 지속 f/up을 위해서는 노션으로 옮겨올 필요가 있습니다.
활용형태
우리가 슬랙에서 지식과 정보에 대해 소통하는 방식입니다.
새벽러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