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없던 마케팅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실 분들을 찾습니다.
- 마케팅은 본질적으로 돈이 흐르는 업입니다. 즉, 저희는 비싼 문제를 풉니다.
- 마케팅은 아주 비싼 문제입니다. 한번의 의사결정으로 몇천만원, 몇억이 오가죠.
- 저는 슬랙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월에 인당 만원 정도를 지불하죠. 새벽네시 고객은 그로부터 월간 백배 이상의 금액을 새벽네시에 지불합니다. 비싼 문제이기 때문이고, 비용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업은 여전히 오랜 과거에 머물러있습니다.
- 마케팅 업은 인하우스/브랜드사 (수요자/1st party) or 구글 등의 지면 공급자 (2nd party), 그리고 ‘에이전시’로 대표되는 3rd party가 주도해온 업입니다. (이 3rd party 사이드가 제가 이하에서 마케팅 업이라 칭하는 산업입니다)
- 1st/2nd party 로부터는 수많은 혁신이 쌓이는 동안 에이전시 업은 한 세대 전 처음 태동할 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유사한 형태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마테크 (martech), 애드테크 (ad-tech) 등 수많은 키워드들이 산업을 수식하지만 저희가 실제로 업의 성숙도는 여전히 새벽 네시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 새벽네시는 산업의 본질을 고민합니다.
- 업의 본질이 실현되는 방식은 전에 없는 변화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유래없는 기술 발전, 인하우스/브랜드사의 롱테일화를 포함한 거시적인 산업의 재편, 마케팅의 글로벌화 등 무시할 수 없는 변화의 추동력을 매일 생생하게 느낍니다.
- 해외에서는 12개월 만에 한 회사가 12개의 세분화된 에이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케이스, 폭발적인 생산성의 productized agency 케이스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는 영업 주도 성장, 노동집약성과 HR, 정보비대칭을 통한 차익거래로 지탱되는 레거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새벽네시는 마케팅 업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혔던 이들이 모여서 만든 회사입니다.
- 이론가, 기술자로서가 아니라 현장을 지휘하고 또 스스로 발로 뛰었던 이들로서 업의 혁신은 새벽네시만이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의 새벽네시는
- 회사 안팎으로 뱉은 말을 지킬 수 있는, 기초 체력이 탄탄한 회사가 되고자 창립 이래 쭉 흑자를 만들어왔습니다.
- 마케팅 에이전시로서는 가장 탁월한 방식으로 업계 1등 회사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 peer group에서 늘 1등을 했다고 자신하는 분들을 동료로 모셨습니다.
- operational cost 를 낮추기 위해 마케터가 곧 고객이 되는 internal product를 만들어왔습니다. 특정 워크플로의 소요 시간을 50% 이상 낮추는 실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